중국동포 김포 인도에서 동거녀 살해 후 도주
중국동포 김포 인도에서 동거녀 살해 후 도주
  • 김포데일리
  • 승인 2014.12.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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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진읍에서 40대 김씨가 말다툼 끝에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중국동포 박춘봉이 토막 살해 사건을 일으킨지 한달여 만에 중국동포가 저지른 사건으로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김포시 통진읍의 한 다방 앞 인도에서 조선족 A(44)씨는 동거녀 B(45)씨와 말다툼 끝에 흉기를 가져와 B씨를 향해 칼을 휘둘러 복부를 2회 찔러 숨지게 한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동거녀를 살해하고 달아난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긴급수배했다. 

A씨는 불법체류자가 아닌 90일 체류비자로 지난 10월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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