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포시 AI 방역초소 방문 격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포시 AI 방역초소 방문 격려
  • 김포데일리
  • 승인 2015.02.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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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차관은 김포시 관내 거점소독초소를 방문해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를 격려했다.

지난 1월 31일 통진읍 가현리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김포시는 이동통제소 5개소를 운영하며 AI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근무와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차관은 "경기도는 수도권에 축산물을 공급하는 커다란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산란계 농가에서 추가로 발생할 경우 설 대비 축산물 수급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AI 및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양계·축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농장 소독, 농장 내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 통제 등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I 및 구제역 의심 가축이 발생할 경우 지체 없이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상황실로 신고(☎980-5575 ~ 5578)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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