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교수협과 학교 측, 전홍건 전 학장 입학식 참석 놓고 마찰
김포대 교수협과 학교 측, 전홍건 전 학장 입학식 참석 놓고 마찰
  • 이선복
  • 승인 2005.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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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학 교수협의회와 학교 측이 전홍건 전학장의 신입생 입학식 참석을 놓고 마찰을 빚었다.

학교 측은 28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인 신입생 입학식에서 전 학장의 환영연설을 계획했었다.

그러나 교수협 측이 선임무효된 학장의 입학식에서의 연설은 불법이라며 오후 12시 30분 10여명의 교수협 소속 교수들이 학장실을 점거, 신입생 입학식에서의 전 학장 연설은 이루
어지지 못했다.

교협은 지난 2월 23일 있은 학위수여식에서 전 학장이 직인을 사용, 졸업장을 수여하자 “탈법과 비리 등으로 선임무효된 전 학장은 인정할 수 없다"며 졸업식 당일 이 학위 수여식에 대한 참석을 거부하고 각 과별로 진행된 학위증서 전달식에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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