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이종 사촌간 총기사고낸 피의자검거
김포경찰서 이종 사촌간 총기사고낸 피의자검거
  • 김포데일리
  • 승인 2015.03.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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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8시 2분께 김포시 양촌읍 한 인력사무소에서 A(52)씨가 이종 사촌 동생인 B(51)씨와 공동명의로 소유한 토지가 경매에 넘어가자 말다툼을 벌이다 미리 준비한 공기총을 쐈으나. 다행히 B씨는 탄환에 맞지 않았지만 범행 후 공기총을 소지한 채 곧바로 자신의 1t 트럭을 타고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포경찰서는 강력팀 4개반 형사 16명을 투입해 양촌읍 일대 도주로를 차단하고 A씨를 사건 발생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0시경 최초 범행 장소에서 2.5㎞가량 떨어진 양촌읍 학운리의 한 마을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술에 취해 잠자고있던 A씨를 체포해 연행했다.

한편 경찰에 검거된 A씨는 폭행과 음주운전 등 전과 6범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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