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 주 월요일 오전에 시작되는 월례회의는 시장을 비롯해 동ㆍ면과 사업소 전 직원이 참석하는 직원 전체회의로 시는 그 동안 단순 전달식 방식으로 진행되던 회의방식을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이에 따라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는 김포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파아노 4중주 팀의 실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 직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한 직원은 “딱딱한 분위기에서 진행돼 왔던 회의가 음악까지 곁들여 지면서 신선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 직원들이 월례회의를 기다리는 유익한 시간으로 만들도록 계속적인 변화를 시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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