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반 걱정반’ 2일 초등학교 입학식
‘설레임반 걱정반’ 2일 초등학교 입학식
  • 유진희
  • 승인 2005.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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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30분 금파초등학교 새내기 입학식이 있었다. ‘우리 아가’라는 귀여움을 받았던 친구들이 오늘부터 어엿한 초등학생이 되는 날이다.

금파초 류시호 교장은 새내기들에게 “선생님 말씀 잘 듣는 어린이, 자기 일을 스스로 하는 어린이, 친구들과 잘 사귀는 어린이”가 되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첫애를 입학시키는 최희정(사우동)씨는 “새롭고 떨리네요.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하며 바램을 말했다.

이날 금파초는 남학생 163명 여학생 134명 모두 298명의 입학허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금파초 등학교외에 관내 23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6곳도 일제히 개학식과 함께 입학식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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