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선관위에 신고 된 각 후보자들의 선거비용 지출액은 총 수입액의 87%인 1억9천389만원, 후보 1인당 평균지출액은 2천424만원으로 법정선거비용제한액의 15% 수준의 비용을 지출했다.
후보별 선거비용 수입액은 유정복한나라당후보가 8천55만원으로 가장 많았도 유영록우리당후보 5천만원, 김두섭자민련후보 3천690만원, 이용선무소속후보 3천578만원, 김원길민주당후보 1천837만원 등으로 김정호민주공화당후보와 무소속 강동준, 민원통후보는 수입액이 없는 것으로 기록됐다.
각후보별 지출액은 유정복한나라당후보가 6천883만원(평균 법정선거비용제한액의 42.82%)으로 가장 많았고, 유영록우리당후보 3천774만원(23%), 김두섭자민련후보 3천596만원(22%), 이용선무소속후보 3천298만원(20%), 김원길민주당 1천837만원(11%) 등 이었다.
이와함께 이들 후보자들의 정치자금 총 수입액은 3억1천268만원으로 1인당 평균 정치자금 수입액은 3천900만원이었으며 이중 2억7천268만원이 지출돼 1인당 평균 3천408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17대 총선에 나선 출마자들은 당초 선거기간 동안 매일 선거비용을 공개키로 서약, 유정복한나라당후보는 지난 3일까지, 김원길민주당후보와 유영록우리당후보, 김두섭자민련후보, 이용선무소고속후보는 6일까지의 선거비용 내역을 공개했고 민주공화당 김정호후보와 무소속 강동준, 민원통후보는 선거비용 수입.지출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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