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는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께 김포시 소재 해병사단 모 부대에서 전입 온지 두 달 된 이모(20) 이병이 한모 상병으로부터 목 부위를 맞고 쓰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라고 밝혔다.
군은 이 이병을 구타한 한모 상병이 손으로 이 이병의 목을 두 차례 때렸다는 진술에 따라 한 상병을 구속하고 폭행 가담자와 상습적으로 부대 내에서 폭행이 이뤄졌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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