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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퇴장은 조직과 후배공직들의 귀감이 된다
2015년 06월 15일 (월) 13:45:44 김포데일리 webmaster@gimpodaily.com

축구국가대표 차두리 선수가 지난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주위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 하고 후배들 위해 대한민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아름답게 은퇴했다.

김포시는 민선6기 제2차 조직개편을 앞두고 사무관2명 기명퇴 했으며 뒤를이어 사무관 4-5명이 명퇴신청서을 낼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공직사회에서는 볼멘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는 서기관(4급,국장)들이 명퇴할 기미는 보이질 않고 사무관들에게만 명퇴를 타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강의 뒷 물결이 앞 물결을 밀고 간다'는 것은 세상이 정한 이치다.
또한 나 개인보다는 능력 있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줌으로써 조직의 안정과 자기발전을 위해 자기희생만이 후배공직자들과 조직에 보탬이 된다는 것을 모르일 없을 것이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속설은 이제 옛말이다. 주변의 만류에도 차두리선수는 '후배들이 실전을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한 만큼,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 생각한다'며 뜻을 굽히지 않고 그는 명예롭게 은퇴 했다.

축구 국가대표는 모든 축구 선수들이 꿈꾸는 최고의 목표다. 이 때문에 평생에 한번 기회가 올까 말까하는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그라운드를 누비는 축구선수. 그들이 쏟는 땀과 눈물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이런 고난의 과정을 겪으며 대표팀에 오른 그가 후배들을 위해 은퇴를 결심하게 된데에는 무엇보다도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또, 나 개인보다는 능력 있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줌으로써 국가대표팀이 조직과 기술향상을 통해 한층 강력한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의 자기희생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사기업과 달리 연공과 계급이 중요시되는 공무원 조직에선 최근 몇년전까지만 해도 정년까지 근무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또한 산하기관이 없는 지자체는 당연히 정년이 보장되어야 한다

하지만 김포시는 산하기관이 여러곳이 있어 지금까지 인사숨통을 해소하는 당연한 수순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정년을 가문의 영광으로 여기며 조직보다는 나를 생각하는 이들은 '경륜과 진중함이 조직을 이끄는 버팀 몫'이라며 스스로 위로하며 세대교체론을 무시하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개인보다 조직의 입장을 강조하는 문화가 배어있는 공무원 조직에선 '물러날 때'란 바로 정년이다.

그런데 직급이 올라가면 갈수록 조직보다 개인이 더 중요해 지는게 공무원 조직의 문제다. '사람은 들어 올 때보다 나가는 게 아름다워야 한다'는 말이 있다. 보장된 정년보다 때가 되면 물러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김포시가 민선 6기 제2차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다. 민선 6기 인사숨통이 막힌 지금, 자신의 이익만을 채우려는 이기적 자세에서 조직의 새로운 활력과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는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 나갈 아름다운 퇴장을 기대해 본다

또한 유영록 김포시장에게 조직개편과 아울러 인사에대해 바라고 싶은게 있다면 인사는 만사라 했다, 누구나 공감대가 형성되는 인사 형평성이 보장되는 인사를 주문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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