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署, 민·경 합동 외국인 밀집지역 일제검문검색
김포署, 민·경 합동 외국인 밀집지역 일제검문검색
  • 김포데일리
  • 승인 2015.08.0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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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는 지난 7. 31일 김포시 대곶면에서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외사, 형사, 교통, 지역경찰 등 全 기능 경찰관이 함께하는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한 대규모 일제검문검색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검문검색은 외국인범죄 취약장소 검문검색과 더불어 ‘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 준수’ 외국인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김포는 등록외국인 15,788명으로 경기도에서 5번째로 많고 외국인 범죄빈발 지역 ‘가급’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김포署는 외국인 근로자 취업 교육장을 현장 방문하여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포시 체류 외국인이 가장 많은 대곶을 중점으로 통진, 양촌에서 매월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검문검색 및 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각종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관련해 이봉행 경찰서장은 “최근 체류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범죄는 사회적 파장이 크고 주민들의 치안불안감이 증폭되는 만큼, 외국인범죄 빈발지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외국인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안정된 치안유지와 외국인체류질서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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