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8. 5(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사기 등 20건에 달하는 사건에 대한 지명수배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 공로를 한 신고자 A씨(33세,여)와 B씨(49세,남)에게 감사장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자 A씨는 ‘15. 7. 2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거액의 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현금 대신 수표로 인출하여 지급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인출책 검거와 피해품을 회수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였으며,
다른 신고자 B씨는 도주 중에도 사기, 절도 등 범행을 하고 이를 피해 계속적으로 추가범행을 하고 다니는 피의자에게 장물의 처리를 의뢰를 받았던 사실을 즉시 경찰에 알리고 장물아비 위장알선 등 적극적 공조로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고 말했다.
신고자 A씨와 B씨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및 범인검거를 위해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이렇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주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이봉행 김포경찰서장은,“최근 보이스피싱에 대한 피해가 여전히 많고, 도주 중인 피의자가 도피를 위하여 계속적인 범행을 저지르는 중에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사건해결에 큰 도움이 된 신고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의 신고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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