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국회의원,남경필 경기도시사와 2층버스 탑승 22일 첫 운행 시작
홍철호 국회의원,남경필 경기도시사와 2층버스 탑승 22일 첫 운행 시작
  • 김포데일리
  • 승인 2015.10.22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철호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김포)의 공약사업인 2층버스가 국내 최초로 22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2층버스는 지난 9월 시험운행을 마치고  이날 오전 10시 김포 대포리 선진운수 차고지에서 첫 운행에 들어갔다.

김포-서울시청을 운행하는 광역노선 8601번에 투입된 2층버스는 2층 버스가 추가로 들어올 때까지 일단 4시간 간격으로 하루 4회 운행한다. 김포 차고지에서 매일 오전 10시, 오후 2, 6, 10시 출발한다. 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와 같은 2400원(성인 카드결제 기준)이다.

이달 중순을 전후해 김포 노선에 5대가 추가 투입되면 김포한강신도시-서울시청간 '8600번'에서도 운행이 이뤄진다.

이날 첫 차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홍철호 의원, 관계 공무원과 일반 시민들이 탑승했다.

남 지사는 “오늘 직접 탑승을 해 보니 승차감 뿐 아니라 시야가 탁 트여 너무 좋다. 시민들께서 출퇴근 시간에 편하게 이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2층버스 운임이 적당한 것 같은지 일반 승객들에게 물어본 뒤 “더 많은 2층버스가 도입돼 출퇴근 시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