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출소하자마자 절도, 상습 공구절도범 검거
김포서, 출소하자마자 절도, 상습 공구절도범 검거
  • 김포데일리
  • 승인 2015.1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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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총경 이봉행)에서는 인천, 김포지역 일대 방범이 허술한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건설자재 및 공구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해 온 특수절도 피의자 K씨(54세, 남)를 검거,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특수절도 등 전과 18범으로 작년 같은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형을 마치고 지난 7월에 출소하자마자 누범기간 중 범행을 한 것으로 처분(판매)이 용이한 유로폼과 공구 등을 주 범행대상으로 삼았으며, 소규모 신축 공사현장 등에는 야간에 경비가 없어 감시가 소홀하다는 것을 알고, 주로 심야시간 혹은 새벽시간대 범행을 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신고 되지 않은 피해에 대하여 계속 수사를 진행 중이며, 각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야적된 건설자재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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