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부담액의 50%
경기도가 이달 31일까지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의 손해보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액을 지원한다.지원희망 농가는 이달 말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배, 포도, 복숭아, 사과 등에 대해 발아기부터 수확시까지 태풍, 우박, 봄·가을 동상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에 대비로 지난해에는 전체과수농가 13,281호의 7.8%인 1,098농가가 보험에 가입했다.
경기도는 오는 2007년까지 보험가입 농가를 20%선으로 끌어 올릴 계획으로 올해에는 9%인 1,200농가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