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몇점인가?/제90회 시민자치대학 열려
나는 몇점인가?/제90회 시민자치대학 열려
  • 유진희
  • 승인 2005.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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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배우자를 얼마나 알고 있나?"
"배우자가 어떨 때 기뻐하는지?" "배우자의 가장 큰 아픔은?" "둘 중 하나가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있나?"
제90회 시민자치대학이 17일 여성회관 1 층에서 열렸다.
이날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 만들기”란 주제로 차영희 빅교육연구원 부원장의 강의가 있었다.
차강사는 강의에 앞서 ‘배우인지도 테스트- 나는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란 설문조사를 통해 배우자에 대한 인지도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지사지’라 했지 않는가? 서로에 대해 알고 있으면 싸울 필요도 없고 가정이 저절로 화목해진다는 쉽고 재밌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자치대학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관련 설문을 함께했다. ‘앞으로 어느 분야의 강의를 원하는 가’와 ‘시민자치대학 시간은 언제가 좋은가’에 대한.

▲ 사진설명 : 주부의 배살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희생물이란 말에 주부들이 ‘맞아맞아’ 하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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