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 는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뭉게구름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뭉게구름 순찰대란 담배연기 형상을 뭉게구름으로 표현한 것으로, 흡연 등 청소년 비행예방 강화 활동이다.
‘뭉게구름 순찰대’는 학교전담경찰관(SPO)으로 구성하여 하교시간과 저녁시간대 활동하며, 특히 하계방학 기간 중에는 학원가, 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집중 순찰한다.
또한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가능 업소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홍보 스티커 부착 활동을 병행하여, 청소년과 업주에게 청소년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비행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대해 최재천 경찰서장은 “청소년 비행예방과 선도를 위해 하계방학 시즌에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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