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조직개편안 보완 시급
김포시조직개편안 보완 시급
  • 김포데일리
  • 승인 2016.08.24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는 오는 26일 169회 김포시의회 임시회의에 조직개편에 관련한 조례개정를 요청했다.주요 개편사항은 5급 1자리와 5개팀이 통폐합 또는 신설될 예정이다, 하지만 정작 시민들의 민원해소, 애로사항이나 불편해소 부분에서는 많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번 조직개편내용을 살펴보면 차량등록사업소 소장 현,6급에서 5급(사무관)체제로 또한 사업소내에 차량등록팀과, 차량세무팀이 신설된다,

또한 경제진흥과내에 사회적일자리팀이 사회적경제마을팀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도시개발과내에 택지개발팀이 신도시지원팀으로 통폐합되고 도시사업팀이 신설되며, 환경보존과내 오염총량팀이 환경정책팀으로 통폐합되며, 도로관리사업소내 도로보수1팀과 2팀이 통폐합된다.

하지만 정작 민원업무을 총괄하고 있는 종합허가과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인,허가관리에 허점이 많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보완책이 강구되어 있지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포시는 시민들의 민원편이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음에도 실행착오을 겪으며서 보완해 오면서 지금의 종합허가과가 존재하고 있으나 실제적인 인,허가관리를 위해서는 읍,면,동에 근무하는 시설직들을 종합허가과에 통합배치해 관리할 시점이다.

이는 현재 읍,면,동에 배치된 시설직들의 업무을 보면 건축이나 농지전용 신고사항 업무등를 주로 처리하고 있으나 이것마져도 종합허가과에 협의을 거쳐야만 처리할수 있기 때문에 민원처리기간이 지연되는 사례가 다반사이며 이로인한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은 것은 물론 세금납부를 위해 민원인들을 시청을 방문해야하는 이중적인 불편을 겪고 있다.

이같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서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읍,면,동에 배치된 시설직들을 종합허가과에 배치해 기능을 활성화 시킬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한편 일부공직자들은 이같은 의견에 대해 홍수나 재해등 재난을 대비에 필수 직종이라며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하지만 김포시는 재난을 대비한 재난 상황을 잘 대처하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재난종합관리 시스템과 인력을 보완하면 아무런 문제에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