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는 지난 10. 21(금) 11:00, 본서 5층 대강당에서 경찰관과 의경, 협력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은 지난 19일 범인과 대치과정에서 범인의 흉탄에 맞아 순직한 서울청 故 김창호 경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다소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경찰행정발전에 도움을 준 경찰발전위원회 조영수 위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는 등 협력단체 회원 52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되었으며 업무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최재천 서장은 “지난 19일 오패산 총격사건으로 순직한 故 김창호 경감을 추모하며, 매순간 경찰관으로서의 사명과 책임감을 잃지 않았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 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초심으로 돌아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분들의 치안수요와 안전에 대한 기대수준에 부합하고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안전한 김포,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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