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 자진사퇴와 민주적 학장 선임 촉구
김포대학 사퇴와 관련, 침묵을 지켜 오던 이 대학총학생회가 학장퇴진을 위한 3천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14일 김포대학총학생회는 대자보를 통해 ‘전 학장의 사퇴는 김포대학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전 학장은 교비부담 유용에 대한 변상 및 세입조치에도 불구, 허위로 작성된 이사회 회의록을 통해 아직도 학장자리에 있다’며 반성과 함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학생회는 ‘교육부에서 판견 된 임시이사는 조속히 학내분규를 해결하고 민주적인 학장이 선임될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따라 총학생회는 이날 학생회관과 학교 앞 도로 버스정류장 등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자보를 부치고 학장의 조속한 퇴진과 학내사태의 해결을 위한 3천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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