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총경 최재천)는 2011. ∼ 2016. 6. 까지 서울 강서, 인천 남동 지역에서 건설기술자격증을 대여받아 이를 건설업체에 대여하고 총 9억 2,000만원 상당을 수취한 브로커 A등 3명을 건설기술진흥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이중 브로커 A는 구속했다.
또한 대가를 받고 건설기술자격증을 대여한 자격기술증 보유자 124명, 대여받은 건설업체 운영자 87명도 건설기술진흥법, 건설산업기본법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관계기관에 건설기술 자격증의 갱신・발급 절차 등에 대한 시스템 개선을 요청하였으며 대여자 등 100여명에 대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