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여성축구단 창단 1주년 기념식과 단장 취임식이 15일 중앙웨딩홀에서 체육회 관계자와 선수단, 임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초대회장에 정병균 단장이 취임했다.

지난해 3월 창단 된 김포시여성축구단은 선수와 임원 27명으로 구성, 제5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회 경기도지사기 여성대회에 출전했다.

정균병 단장은 취임사에서 “김포시 여성축구는 이제 걸음마를 떼는 단계에 있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우리 속담이 있듯이 보다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는 생각으로 여성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여성축구단은 다음달 11일 개최되는 제5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김포선수단으로 출전하게 된다.<김포시여성축구단 홈페이지:http://cafe.daum.net/gp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