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음달 11일까지 '경기음뜸'이 추천
경기도 다음달 11일까지 '경기음뜸'이 추천
  • 권용국
  • 승인 2004.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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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음달 11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경기음뜸' 대상자 추천을 받는다.

'경기음뜸' 대상자는 한가지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도민을 대상으로 발굴, 선정에 들어가 도 편찬·발행 책자에 으뜸이임을 홍보하게 되며 문화관광상품의 가치가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예산의 범위내에서 보조금을 교부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은 공고일(4.6일) 현재 도내에 거주하는 일반서비스업, 농수산업, 기능원 및 관련 기능,창작 및 공연예술, 단순 노무직, 공공서비스업 등의 종사자로 한가지 직업에 5년이상 종사한 자 또는 3대 이상 가업을 계승·발전시킨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 건전한 직업에 종사하는 자로 자신의 직업에 대한 투철한 소명의식과 장인정신을 소유하거나 해당 분야에서 창의적인 방법과 기술을 개발하고, 탁월한 기능을 소유한 자를 신청 또는 추천받게 된다.

도는 현지실사과정을 거쳐 학계·시민단체 등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경기 으뜸이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종사기간, 전문성, 창의성 공익성을 심사해 오는 7월 최종 결정하게 된다.
한편, 지난 99년 "경기도 으뜸이 선정 및 지원 조례"제정 이후 지금까지 으뜸이로 선정된 사람은 105명이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문화정책과(249-46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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