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좋은 모습으로 박수칠때 떠나고 싶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모습으로 박수칠때 떠나고 싶다
  • 김포데일리
  • 승인 2016.11.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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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이 시국에 김포시청 고위공직자(4급,국장)들은 후배공직자들에게 승진기회를 주기 위해 명 퇴 을 결심하고 김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자신들이 그동안 처리한 업무에 대해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의회가 끝나는 12월 말경 명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모습으로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고 말하지만 현실은 많이 다르다. 스포츠 스타가 떠날 때는 늘 진통이 따른 다 경기력이 덜어진 게 분명한데도 선수 마음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마지막 불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선수개인의 기량 뿐 아니라 팀이 처한 상황이 선수 은 퇴 시기를 결정하기도 한 다.

매끄럽게 은퇴시기를 정하고 준비할 수 는 없을까.

은퇴시기를 정한 이 종 경 국장 경제 환경 국장과 차 동 국 행정 지원 국장은 모두 58년생으로 30여 년 동안 주요 보직을 성실히 수행해 공직자는 물론 기업인, 일반 시민들로 부터 존경받는 공직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들 국장들은 신의와 약속을 몸소 실천하며 30여년의 공직을 마감한다며 후회 없는 결정이라 말하고 있다, 그러기에 퇴직 후에도 김포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기위해 노력 할 것이며  김포지역사회에 공헌해주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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