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심 10만 5000두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예정
AI의심 10만 5000두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예정
  • 김포데일리
  • 승인 2016.12.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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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12월 12일 대곶면의 한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 가금류 180두를 예방적 살처분하였음. 이어 17일 검역본부에서 H5N6형 고병원성으로 최종 판정됐다는 정밀검사 결과를 통보 받았다.

또한, 18일 오전 통진읍의 한 농장에서 AI의심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고병원성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나 금일(19일)부터 10만 5000두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예정이다.

김포시는 기존 2곳의 거점초소 외에 3곳의 방역통제소를 이미 추가했으며, 거점초소와 방역통제소를 총 11개소로 조속히 확대 운영 예정이다.
 
또한, 어제 오전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비상 소집되었으며, 시청 전 직원들도 우선 내년 1월 말까지 방역통제소에 편성되어 방역활동을 순환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AI 관련 주요 내용이 있을 때마다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알려 시민의 불안을 덜어드리고 농가의 피해 확산을 막는 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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