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역세권개발사업은 적극 추진돼야 한다
풍무역세권개발사업은 적극 추진돼야 한다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02.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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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는 김포시 사우동 171-1번지 일원 167,249평에 대해 김포도시철도 107 풍무역세권도시개발사업/SPC사업(도시공사 50,1%, 민간사업자 49,9%}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하였으나 지금까지 공모지침서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사 업 의지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으나 김포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본 사업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

공사는 지난해 5월 민간사업자 재공모해 6월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 (대우건설 14%, 한국산업은행14%, 호반건설 10%, 태영건설10%, 주)리딩투자증권1%, 부국증권 1%, 팝스웨이브개발 1,9%, 팍스 1%, 학운홀딩스 1%)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본 사업 공모지침서에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통보일로부터 30일이내(시중은행 영업기준일 기준)에 본지침서와 사업계획서 내용을 기초로 공사와 협약체결을 하여야 한다, 단 공사의 사전 승인을 받아 연장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도시공사는 사장 및 담당 팀장 및 부장등은 지금까지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김포시의회의 출자동의안이 먼저 인 것처럼 김포시의회와 김포시를 기만하고 있다가 공모 지침서상 의 절차에 문제가 발생되자 서둘러 협약 체결을 서두르고 있어 졸속 협약을 체결 될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재 도시공사 사장 및 팀장, 부장등 업무를 총괄했던 실무진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거취를 표명해야 될 것이며 ,

협약서 체결은 본 사업의 성, 패를 가름 하듯이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공사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조언을 득해 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상호간 만족 할수 있는 원만한 협약이 체결 되어야만 지금까지 외부에 들리는 좋지 않은 풍문을 불식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김포시는 도시공사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강력한 구조 조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보강해 애사심을 갖고 독자적으로 생존 할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줘야 할 것이다.

김포시의회 또한 미래의 김포시 청사진을 그려 가면서 보다 큰 틀에서 진취적으로 판단 하고 결정 해야 할 것이며 잘 못된 점은 강하게 질타하고 부족한 부분은 상호 보완해가면서 1년여 남은 임기 동안 각자의 이해 득실을 추구하기 보다는 미래의 김포를 생각하며 남은 임기를 마무리하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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