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할렐루야 홈에서 1:0 승리
‘상위권 유지를 위한 중요한 승부!’‘김포시민을 위한 승리의 게임’김포종합운동장에서 22일 열린 국민은행컵 K2리그에서 홈팀인 김포할렐루야가 막강 창원시청을 맞아 1:0으로 누르고 3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15일 2차전 홈경기에서 의정부 험멜을 맞아 무승부를 기록한 할렐루야는 전반부터 창원시청을 몰아붙여 전반 10여분 만에 중앙 패널티라인에서 이주상(16) 선수가 밀어준 볼을 김한흠(15) 선수가 골로 연결시키며 상위권 진입에 대한 시동을 걸었다.
이후 할렐루야는 서너 차례 창원시청 골문을 위협하는 맹공을 펼쳤지만 추가 골을 얻는데 는 실패했다.
이영무 감독은 “홈에서 1승을 해야 한다는 의지가 좋은 경기, 이기는 경기를 이끌었다”며 “강팀 창원시청을 맞아 할렐루야의 빠른 공수전환과 조직력, 기술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할렐루야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수원시청을 맞아 4차전을 치르게 된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