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문수산 등산객 산악사고 부상자 긴급 구조
소방서, 문수산 등산객 산악사고 부상자 긴급 구조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03.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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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지난 12일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 정상 부근 산악사고 현장에 출동해 산행 중 부상을 입은 한 모씨(65세)를 구조 했다.
 
이날 사고는 12일 오후 1시 34분쯤 문수산 정상을 경유 하산하던 한 모(65)씨가 발을 헛딛어 넘어지며 발생했으며 좌측 대퇴부 및 안면부에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 도착한 김포소방서 119구조대와 월곶지역대는 문수산 정상에서 북문방면 약 500m 지점에서 환자를 발견 구조상황에 대응했으며 안면부 지혈 및 상처드레싱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산악용 들것을 이용 환자를 구조 후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이 되면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돌이 흔들리거나 여전히 얼어 있는 곳이 많아 실족이나 추락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평소 산행 시 안전수칙을 숙지해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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