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매너!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 매너!
  • 유진희
  • 승인 2005.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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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 교육생을 위한 교양강좌 열어
“아주 사소한 것이 상대방의 기쁨과 즐거움이 되고, 아주 사소한 것이 상처와 고통이 된다!”

여성회관은 28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글로벌시대에 여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양강좌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교양강좌 강사는 현 코리아매너스쿨 원장 이미선씨가 ‘프로주부로의 자신감 있는 자기표현 연출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원장은 전 대한항공 선임 승무원, 대한항공 서비스 아카데미 전임강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교육인적자원 연수원 객원교수이자, 코리아 매너스쿨 원장으로 각 방송매체 전문패널 출연 등 ‘적극적으로, 때로는 당당하게’, ‘이미선의 씩스센스’ 등을 집필했다.

이원장은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것이 매너라며 먼저 다가서고, 먼저 인사하라.”는 기본 을 참여한 주부들에게 실제 연습을 시키며 재미있는 강의를 이끌었다. 또, “많이 웃으면 잔주름은 생겨도 얼굴근육 90개중 20개가 올라가 예쁜 얼굴을 만든다.”며 자기 표현관리부터 대인관계를 위한 매너교육까지 다양한 소재로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 참가한 김길자(사우동)씨는 “인사나 바른 자세, 표정 관리, 고운 음성으로 말하기 등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인데, 제대로 못하며 살았다.”고 “앞으로는 다 따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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