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조류보호협회, 환경부 인가
야생조류보호협회, 환경부 인가
  • 권용국
  • 승인 2005.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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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 보호활동과 정책 대안제시 역할 기대
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가 환경부 최초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 29일 정식 인가됐다.

‘인간과 자연은 하나’를 모토로 한 야생조류보호협회는 부산과 제주, 대구, 경주, 강화, 김포 등 6곳에 지회를 두고 야생조류 관련활동과 실천적 환경활동을 통해 대국민 환경의식 향상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과 개발 양구도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모적 논쟁을 해결하는 대안제시자로서의 역할도 담당해 나갈 예정이다.

윤순영 이사장은 "환경은 21세기 국제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생조류보호협회 인가에 따라 김포시는 전국 중앙단위의 환경단체가 소재한 지역으로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야생조류보호협회(webmaster@kwildbi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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