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4시30분께 김포시 월곶면 고양2리에서 하수관로 매설공사를 벌이던 Y건설 직원 전모씨(33.서울시 금천구)가 길가에 쌓아 놓은 흙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고양2리 마을회관 인근 도로에서 하수관 매설을 위한 터파기 공사 도중, 전씨가 미리 파 놓은 깊이 3m의 지하에서 포크레인을 유도하다 길에 쌓아 놓은 흙이 구덩이로 쓸려 내려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안전관리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공사관계자를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용국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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