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 어버이날 노인잔치 열어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고촌농협(조합장 이대하)이 6일 고촌면 새마을부녀회(신은자 대표)와 생활개선회(김용옥 대표),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김미자) 공동으로 '마을 어른들의 위한 큰 잔치'를 벌였다.
1998년부터 시작된 이 잔치는 매년 어버이 날을 앞두고 고촌 농협과 지역 사회단체가 참여 지역거주 어른들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소외되기 쉬운 어른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열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다.
한편, 고촌농협은 참석한 노인들에게 우리농산물 보리쌀 1kg(700개)도 함께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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