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낙하위험 7층 외벽유리 신속한 안전 조치
소방서, 낙하위험 7층 외벽유리 신속한 안전 조치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06.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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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14일 오전 10시40분경 김포시 사우동 소재의 한 건물에서 외벽 유리가 떨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신속하게 안전조치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7층 외벽 유리 일부가 파손되어 파편이 지상으로 떨어져 있었으며, 2차 사고 위험이 있는 상황으로 신속히 굴절차를 지원 요청하고 안전조치에 나섰다.

굴절차를 타고 7층 외벽에 다가간 소방대원들은 파손된 7층 외벽 유리 제거가 어렵다고 판단, 청테이프를 활용하여 유리 창문을 완전 밀봉하여 임시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유리업체가 현장에 도착하자 관계자와 협의해 신속히 정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사고로 지나가던 승용차 1대가 유리파편에 부딪히며 일부 손상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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