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쓰레기 가공 공장서 불,7천여만원 재산 피해
재활용쓰레기 가공 공장서 불,7천여만원 재산 피해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07.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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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18일 오전 4시 3분께 김포시 대곶면 석정리의 한 재활용쓰레기 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소방대원 88명 및 소방차 28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8시 21분께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불은 재활용 쓰레기 3천여t과 지게차 1대를 포함한 기계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7천65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김포소방서에서는 최근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의 급증과 관련하여 지난 5월부터 김포시 내 고물상 및 폐기물처리업체 201개소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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