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의 시공사로 협의 해온 ㈜포스코건설이 14일 내부 투자심의에서 통과돼 사실상 책임시공사로 확정됨에 따라, 사업부지 토지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나선다.
14일 김포도시공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 등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14일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의 토목부분과 건축부분에 대한 잇따른 내부 투자심의에서 수익성과 안전성 등 사업타당성이 있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최종적인 사업결정을 확정함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의 책임시공사 선정절차를 이행하게 됐다.
이어 ㈜포스코건설이 책임시공사 선정절차를 이행됨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의 PF(Project Financingㆍ자금대출) 금융사로 선정된 메르츠증권이 자금대출에 나설 예정이어서 6천500억원의 PF도 빠른 시일내에 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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