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2017 상반기 구급활동 큰폭 증가
소방서, 2017 상반기 구급활동 큰폭 증가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08.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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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20017년 상반기 구급활동 실적 분석결과 총 8,826회 출동하여 5,806명을 이송(1일 평균 49회 출동, 32명 이송)하여 전년대비 큰 폭(20.4%) 증가 하였다고 전했다.

지역적으로는 양촌읍(학운리) 1,070건, 장기동 1,054건, 통진읍 970건, 풍무동 772건 순으로 출동이 많았으며, 환자 연령별로는 50대(19%), 40대(13%), 60,70대(13%)순이며,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 3,458명(57.4%), 사고부상 1,417명(23.1%), 교통사고 673명(11%)순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질병환자 중 고혈압 환자가 1,299명(19.5%)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구급출동이 20% 정도의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심뇌혈관,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와 외국인 환자의 비율이 전체 구급출동의 2.2%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스마트의료지도 활성화를 통한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현장처치능력 향상과 외국인 주민에 대한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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