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다가오는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15일까지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대형판매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대형화재취약대상, 노유자시설, 주거용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현장안전컨설팅 및 안전통화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우려대상 집중단속 등이다.
또 10일간의 연휴기간 동안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전통시장 주변 등 화재취약지역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전직원 및 응원기관간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소방서장 중심의 초동진압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배명호 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고향방문 등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가스밸브 확인 및 불필요한 전원 차단 등 안전조치를 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