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추석맞이 가족목욕나들이 지원
드림스타트, 추석맞이 가족목욕나들이 지원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09.11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여 동안 김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들에게 찜질방 입욕권 및 스낵권이 제공된다.

김포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온가족이 모여 가족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자 드림스타트, 김포시 목욕업지부, 김포복지재단이 지난 8일 후원협약을 맺었다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월드사우나24시찜질방(풍무동), 옥천인삼사우나(월곶면), 마송불한증막사우나(통진읍), 한강스파24시사우나(구래동) 네곳이 입욕비를 반값 할인하고, 드림스타트가 나머지 비용을 부담한다. 김포복지재단은 업체의 기부처리 업무를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드림스타트 목욕 사업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계속되는 한 목욕 지원 사업도 계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하며,“더욱 많은 목욕업체들이 후원에 동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의 한가위’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약식에 참여한 김포시 복지문화국 이성구 국장은 “드림스타트가 올해 5주년을 맞아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만큼 김포시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더 많이 보듬을 수 있는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김포시 전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대상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역별 프로그램 및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