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면장 이광희)은 지적장애 1급 외에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사례관리대상 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물품을 지원했다.
대상가구는 사업실패로 인한 고액의 부채로 신용불량 상태이고 건강이 좋지 않아 지속적인 근로활동이 어려운 가구로, 지적장애 및 희귀병으로 기저귀를 착용해야 생활이 가능한 돌봄이 어려운 자녀의 기저귀 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상태였다.
대상아동의 할머니는 “대한적십자사와 드림스타트 등에서 기저귀를 후원해주셔서 받고 있지만 적어도 하루에 5~6개의 기저귀가 소모되어 부족한 상태로 항시 부담이 컸는데 당분간은 걱정을 놓아도 되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광희 하성면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행복으로 가는 디딤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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