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 Wee센터는 학업중단 위기(잠재)학생들에게 즐거운 등굣길,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통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뻔(FUN) 뻔(FUN)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중단율이 높은 고등학교 2교와 연계하여, 총 인원 1,10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뻔(FUN) 뻔(FUN) 페스티벌은 학교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먹고, 느끼고, 놀고, 아는 즐거움의 4개 부스를 각각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의 가장 높은 호응을 받은 ‘먹는 FUN’은 푸드트럭을 동원하여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였으며, △‘탐색 FUN’은 타로카드를 활용한 자기 탐색 및 상담, △‘노는 FUN’은 제기차기 한판 승부와 ‘찰칵칼착, 친구와 추억담기’를 운영하였다. △‘응원 FUN’은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친구에게 응원의 말 전달하기, 생명존중캠페인, 친구사랑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 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로 학생들이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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