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김포시지회(회장 이상필)가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계양천과 봉성천, 대명항 일대에서 하천살리기추진단(지회장 박남순)과 함께 수중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단체회원 40여명은 하천주변 뿐 아니라 특수장비와 보트를 이용해 수중내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데 온힘을 쏟았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국가발전을 위한 공익활동을 매년 꾸준히 전개하며 환경정화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승호 복지정책과장은 남들이 하기 힘든 수중환경정화활동을 수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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