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환경국(국장 전왕희)은 육림의 달을 맞이하여 10일 에코센터 인근의 나래울공원에서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및 공원관리원들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도시공원 가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원관리사업소장(소장 김덕오)의 진행아래 2인1조로 짝을 맞추어 삽을 이용해 나무 주변의 땅을 파며 하얀 돌 모양의 고형 복합비료를 땅에 묻는 방법으로 2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나래울공원에 식재되어 있는 수목이 잘 생육할 수 있도록 비료 주기와 가지치기 및 지주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전왕희 경제환경국장은 “올해 공원의 토양에 적합한 이팝나무, 팥배나무, 느티나무, 등나무, 영산홍 등을 식재 중에 있다”며 “식재한 나무들이 잘 활착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녹음이 울창하고 쾌적한 공원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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