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사랑의 김장 나눔
양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사랑의 김장 나눔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11.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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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만, 정정숙)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 양촌읍장, 경기도의회 김시용의원, 양촌읍 기관단체장, 이장단 등이 양촌읍의 소외된 주민을 돕기 위해 고무장갑과 장화를 착용한 채로 한자리에 모였다.

양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좋은 재료를 공수하기 위해 이곳저곳 발품을 판 것부터 배추를 절여 김칫소에 버무리고 통에 담아 이웃에게 전달하기까지 어느 과정 하나 공들이지 않은 것이 없을 만큼 시간과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

신현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들었으니 받으시는 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신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양촌읍의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다는 것이 기쁨이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는 행복나눔,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앞장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17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만든 1500포기의 김치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께 우선적으로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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