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소방서 소방정대, 김포소방서 수난구조대 벤치마킹
충남 당진소방서 소방정대, 김포소방서 수난구조대 벤치마킹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11.14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지난 13일 수난구조장비(SONAR)를 활용한 익수자 수색 기법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당진소방서 소방정대 구조대원 6명이 김포소방서 수난구조대를 방문했다.

김선국 김포 수난구조대장은 방문한 당진소방서 소방정대 대원들에게 수중 구조장비(소나장비, 4ch 수중 다방향 카메라) 작동 시연을 선보이며 수중 구조 전문기술을 교육했다. 또한 지난 8월 3일 김포 아라뱃길에서 발생한 익수자 구조 활동 시 첨단장비(소나, 수중 다방향 카메라)를 투입하여 수중 익수자를 30분 만에 정확하게 찾아낸 사례를 소개하며 수난구조장비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국 대장은 “수중 수색 및 구조 활동은 전문 대원들에게도 부담감 및 위험요소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첨단장비를 활용한 수중 수색이 먼저 이루어지는 것이 효율적이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