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란인 구조는 탈진과 부상을 입은 새를 보호하고 있는 구조자가 야생조류보호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 보호 중인 새의 사진과 상태 등을 메일로 올려 상담을 통해 구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온라인 구조대에는 현재까지 예비 상담과 전화문의 등 20여건이 접수돼 야생조류 구조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경미한 사고의 경우, 온라인 구조를 이용하면 새 구조자가 직접 치료하고 먹이를 투여, 회복과 동시에 방사체험에 나설수 있다.
온라인 상담은 야생조류보호협회 홈페이지(WWW.Kwildbird.Com)에 접속, 나눔터 중 자유게시판에 다친 새의 사진과 내용을 적어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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