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소재 새한솔어린이집(원장 김미옥)에 재원중인 6,7세반 친구들이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떡과 과일이 함께 들어있는 상자 14세트를 가지고 고촌읍사무소를 방문했다. 전달한 상자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작은 손으로 정성껏 꾸린 것으로 어린이집에서는 매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미옥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받으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아이들과 가지고 온 물품을 전달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면서 “매년 실천하는 나눔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추운날씨에 준비한 어린이들과 어린이집에 감사한다. 어릴때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경험은 성장하면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아이들의 나눔의 경험은 따뜻한 고촌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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