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것이, 치료와 예방’
‘걷는 것이, 치료와 예방’
  • 권용국
  • 승인 2005.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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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 개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당뇨인 건강 걷기대회'가 21일 오전 10시 사우동 계양천 산책에서 2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김포보건소(소장 백정혜)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당뇨환자 등 생활습관병과 비만환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돼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건강체크와 함께 4km의 산책로를 걸으며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을 보냈다.

보건소는 행사참가자 전원에게 걷기 전후 혈당과 혈액측정,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700칼로리의 건강 도시락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 등 생활습관병은 규칙적인 걷기와 식이요법으로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며 "가까운 거리는 꼭, 걷는 다는 생각을 갖고 실천한다면 생할습관병은 결코 두려운 병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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