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사무소(면장 두춘언)가 특수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안부전화를 실시하고 있다.
면사무소 직원은 28명의 어르신들에게 주 2회 안부전화를 드려 건강상태 및 필요한 욕구나 기분 등을 체크하고 마음을 나눔으로써 어르신의 고독감을 덜어드리고, 활기찬 삶을 느끼시도록 활력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시책은 단순히 안부확인만이 아닌, 필요한 복지혜택 정보를 제공해 드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중이다.
실질적으로 전화안부 서비스 대상자인 한 독거노인은 “매 주 안부전화를 해 주는 것도 고마운데 김치가 필요한 것을 알고 배달해 주니 참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춘언 대곶면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돌보고, 필요한 욕구를 적극 해결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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