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인사혁신처 장려상 수상 영예
김포시, 인사혁신처 장려상 수상 영예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12.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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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30일 인사혁신처에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적극행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등 각종 택지개발 사업지에 심겨진 나무의 활착을 돕기 위해 사용되는 지주목이 수목의 안정화 후 철거되어 목재 폐기물로 버려지고 비용이 발생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를 개선코자 폐지주목을 나무화분으로 탈바꿈하여 다시 공원에 돌려줌으로 인해 공원이용객에게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또한 예산절감 효과도 거두어낸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인사혁신처장상) 수상 쾌거를 이뤄내 긍정적인 공직문화의 새바람을 불게 했다.

제2회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모음집으로 발행되어 중앙정부는 물론 모든 지방자치단체로도 확산 보급된다.

김덕오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앞으로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더욱 푸르게 관리되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원관리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지속 참여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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