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마산119안전센터 개청
김포소방서 마산119안전센터 개청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12.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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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김포지역의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라 증가한 소방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4일 오전 10시 ‘마산119안전센터’를 개청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김시용, 김준현 경기도의원, 해병2사단장 이승도, 이홍균 김포부시장 및 각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시의 놀라운 발전과 더불어 급속한 인구 유입에 따른 소방수요 증가를 말해 주는 듯 지난 27일 김포시 대곶면의 대곶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이어 불과 1주일만에 또다시 마산동 마산119안전센터 개청식을 진행했다.
2015년 4월 경기도에 2016년도 소방력 보강을 위한 119안전센터 설치를 요구하였으며 그해 9월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실시한 119안전센터 설치 필요성 조사 1순위로 선정되어 2016년에 사업비 48억5천2백만원을 확보하였고 2016년 6월 1,447.9㎡규모의 부지를 마련하여 같은 해 12월 16일 공사를 시작으로 약 11개월간의 공사 끝에 올해 10월 23일 준공함으로써 단일 회계연도에 안전센터 2개를 신축하는 소방의 새 역사를 기록하게 됐다.

이 날 배명호 소방서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한강시도시 지역 주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첫 시작을 알리는 마산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김포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일년 365일 안전에 대한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여 적극적으로 찾아 가는 소방행정을 펼쳐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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