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식품협의회 ,이웃돕기 물품기부
김포시 식품협의회 ,이웃돕기 물품기부
  • 김포데일리
  • 승인 2017.12.06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 식품협의회 회원 12명은 자신이 직접 제조한 제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으로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다.

식품관련 제조업 등을 운영하면서 식품발전을 도모하고 상생의 협력체계로 운영되는 김포시 식품협의회(회장 고향식품 대표 신복순)에서는 지난 4일 김포시를 방문해 추운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먹을 수 있는 1천6십만원 상당의 물품 11종을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이날 기부한 기업 대표자는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품을 전달받은 유영록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부 물품의 손길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기부물품은 경기공동모금회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